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는 지난 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리축제의 마스코트인 자원봉사자 ‘2022 소리천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100여명의 소리천사들과 소리축제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프로젝트팀 S.E.'의 미니공연을 시작으로 박재천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헌신적인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소리천사의 선서가 이어졌다.

이들은 축제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활약하게 된다.

한편,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9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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