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직원 20여명은 10일 김제시 백구면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 복지재단이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된 집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가구를 선정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동진지사는 수혜자가 요청한 주택 출입문 2개소, 창문 3개소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주변 청소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5월 중순에는 부량면 내촌마을을 찾아 고령농업인 영정사진 촬영, 맞춤형 안경제작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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