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역량을 높인다.

3일 완주군립고산도서관은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역사책에 퐁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목 오후 4시 30분에 총 10회에 걸쳐 이뤄지며,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한다.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시대 후기까지 개괄적인 우리역사의 흐름과 역사퀴즈와 지도그리기와 호패 만들기 등 간단한 역사 활동을 같이 진행하며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역사책과 우리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 역사자료에도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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