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영양전문가 양성과정'이 최근 한국폴리텍 전북캠퍼스에 개설됐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 증가와 관련 산업 성장세에 따라 소자본으로 여성 창업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이달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20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 수제간식인 단호박황태스틱·오리치즈져키·양갱·껌·쿠키 등 수제간식 만들기를 비롯해 창업 관련 법·제도 및 마케팅 등이며, 교육 대상은 김제지역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중 수제간식 분야 창업 희망자이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능력은 창업 뿐 아니라 기존 반려동물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도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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