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유월(회장 정보기)이 최근 관내 저소득 미혼모 세대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청유월은 김제시 중·고등학교 졸업생 출신 3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4년부터 8년 동안 중·고등학교를 찾아 연 300만원 상당의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정봉기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홀로 자녀를 키우는 미혼모가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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