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4일 '김제시 발전을 위한 7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전북권 4대 도시로의 도약 △농업수도 위상 탈환 △양질의 일자리 3000개 이상 창출 △인구 10만명 회복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 △새만금 신항만 관활권 확보 등을 7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3개 이상의 대형 국책사업과 새만금개발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김제시가 서부권 및 동부권으로 확장되면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농업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자·소상공인·중산층을 중심으로 민생경제협의체를 운영해 지역경제 자립기반을 구축토록 하겠다”며 “새만금신항만 관할권을 확보한후 새만금김제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