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전북혁신도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콩쥐팥쥐도서관은 내달 5일과 19일 오후 1시에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각색한 ‘밥줘’ 동극과 12일, 26일 오후 1시에는 히도 반 헤네흐텐의 <내 귀는 짝짝이>를 각색한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 동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초등 3~4학년(10명)을 대상으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작곡가에 대해 알아보고 핸드벨 연주를 배우는 ‘종소리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층 브론즈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영화감상 시간을 제공하고자 ‘콩쥐팥쥐 토요 명작극장’을 운영한다.

2월 상영작은 ▲마야2(2월 5일) ▲패딩턴 (2월 12일) ▲피부색깔=꿀색(2월 19일) ▲오베라는 남자(2월 26일)이다.

‘그림책 인형극과 종소리 음악여행’ 모집기간은 내달 4일까지로 프로그램 안내문에 있는 QR 코드 또는 링크 주소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콩쥐팥쥐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 전화(063-290-2449)로 문의하면 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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