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연숙)는 지난 13일 유유카페(대표 안현숙)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개정동 착한가게 9호점인 유유카페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안현숙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작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동은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독거노인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