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양경연)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김장 200포기를 직접 담았다.

여성국(국장 김경진) 주관으로 김장김치 60박스를 마련해 읍면 13개 지회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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