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농업회사법인 화우(대표 정혜경)에서 한우 사골 650kg(1,300만원 상당)을 김제금구면(면장 윤상철)에 기탁했다.

'화우'는‘고기에 꽃이 피다’는 뜻이며, 오프라인 도소매와 더불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정육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착한 기업으로, 현재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

정혜경 대표는 “기탁한 물품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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