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타 시군에 비해 인구대비 화재발생률이 높은 것을 고려해 자율항행드론, 전기안전모니터링 분야에 응모 선정돼, 첨단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시현황모니터, 자율항행드론, 배전분전반에 사물인터넷 IOT를 설치해 실시간 설비 및 에너지모니터링으로 감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비 20억중 국비 10억 확보).

박준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작은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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