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2020년, 전라북도 주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는 매년 전북도에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애로 해소 및 지원실적 분야 등 2개 분야, 18개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1,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시책을 더욱 활성화해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제시는 지난 2018년 박준배 시장 취임 이후 차별화된 기업 투자인센티브 지원, 수출기업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기숙사 임차료 지원, 관내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 정책 지원, 코로나19 고용보조금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 지평선산단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재지정, 호룡 친환경굴착기 보급 지원,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선정,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건립,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예산확보, 유망중소기업 발굴 등 연이은 굵직한 기업 투자인프라 구축 사업 선정 또한 이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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