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최근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김제우석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접종센터 설치와 준비를 위한 사전컨설팅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홍기 보건소장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수급 관리, 접종대상자 안내,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의 만반의 준비를 다해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접종을 정부 매뉴얼대로 시작해 11월말까지 만 18세 이상 성인 7만 3373여명의 접종을 완료후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제시 부시장(강해원)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 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6개팀과 김제시의사회를 비롯한 6개 유관기관이 포함된 지역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한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해 김제실내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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