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대유에이피(대표이사 이석근)가 새해와 함께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14일 완주군은 지난 13일 대유에이피가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신뢰하는 마음, 창조하는 사고, 도전하는 행동’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자동차 핸들을 주력 생산하는 중견기업인 대유에이피는 매년 완주군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성금 500만원을, 18년 9월에는 백미 20kg 50포, 라면 50박스를, 18년 12월에는 이불 100채와 성금120만원을, 19년 9월, 20년 1월에는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50포와 김치10kg 50박스를, 20년 9월에는 500만원 상당의 김치를, 20년 12월에는 300만원 상당의 참치세트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이석근 대표이사는 “2021년을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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