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3일 군청 강당에서 2020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퇴임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퇴임자는 김칠성(보건소), 배철기(산업환경국), 성진명(재무과), 유막동(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이수윤(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등 5명이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가족과 최소한의 직원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하는 등 정부방역수침을 따라 진행됐다.

퇴임식은 진안군 발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그간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 “퇴임하시는 공직자분들께서 지난 세월 흘리신 땀방울이 우리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퇴임 후 새로운 인생에서도 항상 활기차고 보람 있는 삶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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