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는 최근 중장년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가죽 및 와이어공예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생들은 240시간 동안 갈고 닦은 가죽 및 와이어 공예기능으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사업자 등록 후, 인터넷에서 작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경제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박상호 학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교육생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가죽공예와 인터넷쇼핑몰 운영 등 인터넷창업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흘린 땀방울은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며, "이제 김제 캠퍼스와 인연을 맺은 한 가족으로서 정규과정 신입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학은 내년 3월 다시 가죽공예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만 18세이상부터 만 60세 이하 미취업여성과 연매출8,000만원 미만 영세사업자이거나 연 4,800만원 미만 임대사업자들이다.

  또한, 교육입교자에게는 매월 11만6천원부터 25만원까지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수료 후 취업과 창업을 알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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