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는 28일 대학본부 1층 강당에서 '2020년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1,2학년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학습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접목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 자리로 5개 학과에서 출품한 총 24개 작품들로 이뤄졌다.

   작품 심사에는 교학처장을 비롯한 5명의 학과장들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코로나 상황에서 맞춤형 아이디어 작품인 스마트전기과의 『스마트 세면대』가 금상의 영예를 차지하였고,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한 메카트로닉스과의 『물품분류 및 적재 공정 제작』 작품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금상을 차지한 이충호 학생은 "지도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학교의 지원 덕분에 우수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배운 전공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상호 학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훌륭한 작품들이 배출된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대학문을 나서 산업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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