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26일 임직원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룡동과 해신동 일대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총예산 450만원으로 저소득층 11세대에 연탄 2300장, 10세대에(세대당 1드럼) 등유 10드럼, 5세대(1세대당 15만원)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이 느끼는 추위와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신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시청에 330만원을 기탁했으며, 노인복지관련 사업을 하는 ‘늘사랑실버홈’에 안마의자 및 혈압측정기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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