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완주군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관내 평생학습강사 1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평생학습 강사(노래교실, 댄스 등)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고산면 소재 완주미디어센터에서 비대면 교육방법으로 진행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전문 정보를 습득하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환경에 한발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어느 때보다 강사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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