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풍동주민센터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홀몸가구 8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 떡과 음식을 전달했다.

명절음식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40세대, 새마을협의회에서 40세대를 선정해 음식 등을 마련했으며, 복지통장들이 직접 가정 방문해 명절맞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선봉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이 없기를 기대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의 풍요로운 기운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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