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는 7일 개별학습자 중심 교수법 실현으로 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운영에 관한 사전교육을 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한 교육에서는 ‘학생의 말문을 여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란 제목으로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향상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자 중심 수업을 통한 학습역량 증진을 위해 상세 안내가 이뤄졌다.

호원대학교는 이번 플림러닝 시스템이 교수자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끄는 학습 활동이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수업 모형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은정(유아교육과 교수)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교수·학습 상호작용 증진과 실질적인 수업의 질 개선의 일환으로 교수-학생간 의사소통을 통해 좋은 수업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학생의 학습참여를 통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꾸준히 플립러닝을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은 수업 내용을 온라인으로 먼저 학습한 뒤 수업을 진행하는 학습 방식이다. 거꾸로 교실, 역전학습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는 ‘플립러닝’ 교수자가 제시한 수업 전에 사전학습 자료를 학생들이 미리 학습(Pre-Class)하고 본 수업(In-Class)에서는 문제풀이와 모둠별 토론발표 수업을 통해 지식을 확장시키는 상호작용적이고 참여적인 형태의 수업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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