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하던 오토바이가 운행 중인 승용차에 부딪혀 오토바이 탑승자 2명이 다쳤다.

27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0분께 김제시 신풍동 한 도로상에서 A씨(61)가 몰던 오토바이가 횡단을 하다 운행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우측 발목에 개방성 골절 등의 중상을 입고 동승하던 B씨(73)가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수인 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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