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의류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수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익산시 어양동 한 의류생산 공장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일부와 공장 설비 등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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