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혈액원(원장 김연숙)은 지난달 31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외에도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김연숙 전북혈액원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헌혈 약정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약정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수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장수인 수습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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