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주현시의장

지난 17일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 김제시의회의 온주현 의장은 인터넷 언론매체인 ‘프레시안’이 19일 보도로 논란이 된 “김제시의장단의 ‘수상한 밀실회합’...제명대상 女의원과 ‘만찬파티” 제목의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유감을 표명하고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온 의장은 해당 언론매체 기사 내용에 “원 구성 밀실 담합을 위한 화합과 만찬 파티에 일반인이 음식 값을 모두 지불하고, 그 음식점에 온 의장 배우자 등이 참석하였다.”고 보도한 기사 중 “이날 음식 값은 일반인이 아닌 온 의장 본인의 개인카드와 현금으로 직접 지불 했고, 배우자 또한 그 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온 의장은 “사실과는 다른 해당 기사를 근거로 시내에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첨되고 시민들 사이에 갈등과 반목을 유발하는 등 어렵사리 원 구성을 마무리한 시의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 신청과 민·형사상 조치 등 강력 법적 대응키로 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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