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진학으로 내 고장 학교보내기 실천을 위해 설립한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장학숙)의 입사생을 추가 모집한다.

입사원서 접수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으로 시청 인재양성과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입사생 합격자는 8월 14일 발표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명(남,재학생)이며, 김제시 소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의 자녀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내년 2월까지 월 20만 원 정도의 저렴한 학사비용으로 독립적인 1인 1실 원룸 구조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입사생은 성적 50%와 생활정도 50%를 반영하여 선발할 계획으로,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정의 자녀 등 사회적 배려대상에게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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