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와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22일 CU 요촌행복점 앞에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은 김제시·BGF 리테일 관계자, 관내 5개 복지관장, CU 요촌행복점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3년 연속 김제시와 상생협력 MOU를 체결,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기부해왔다.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에게 이달 27일부터 6개월간 3,0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한다.

또한 관내 소외계층 사랑의 도시락 사업과 더불어, 기업마케팅을 활용한 축제 기념 도시락 상품 개발 등 김제지평선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서원태문화홍보축제실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해 준 BGF리테일에 감사하다”며,“우리 김제쌀로 만든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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