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센터장 허현기)는 관내 독거노인세대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드리는 ‘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으로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한 프로그램선정 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안전손잡이는 안심지팡이’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일상생활이 취약한 독거노인세대에 전문봉사단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정회원들로 구성 된‘긴급출동 1365(대장 고성훈)’안전전문봉사단이 신규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와 김제로타리클럽(회장 이길재)에서는 200만원의 사업비 후원과 함께 세대 방역 등 사업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허현기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안부ㆍ안전ㆍ안심의 도시 안녕한 김제만들기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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