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응답하라!!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운영한다.

체육청소년과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은 31일까지 참여자 12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참가인원을 23가족에서 12가족으로 축소,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코로나19 필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 스마트세상의 나는? 스마트세상의 우리가족은? ▲ 스마트세상 꿈 꾸러기 되기, 꿈 꾸러기 Training, 나는 부모다 Ⅰ,Ⅱ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3년 연속 캠프 참여자 가족의 관계 회복을 위한 도미노피자 사회공헌사업 ‘파티카’ 후원으로 ‘토핑토핑 오감만족 피자 만들기’를 지원하여 부모-자녀 서로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감정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스마트 미디어 과다사용과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 확산 사태로 코로나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과 부모님에게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회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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