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마을 경로당 TV를 활용해 시정 주요소식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월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동네TV’ 플랫폼을 활용한 ‘우리김제TV’를 개설하여 시범운영을 마쳤다.

정보통시과는 이는 KT 올래TV 플랫폼 채널망(IPTV)에 게시판 형태로 김제시 정보를 얹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TV를 켜면 우측과 하단에 홍보 이미지와 텍스트가 자동 표출되는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우리김제TV’는 전국의 올레TV 가입자 누구나 #4832를 입력하면 김제시의 지역축제와 관광, 행사 등 시정 소식과 함께 농정·상업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의 자연재난 정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감염 병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우리김제TV를 시민 뿐만 아니라 출향인 들이나 타 지역민들도 김제시의 다양한 소식을 안방에서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동영상 홍보나 버스 안내 정보 등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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