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 희망드림 복지기동대(대장 최부호)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세대를 방문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차단기를 설치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성덕면 희망드림 복지기동대원, 성덕면사무소(면장 강기수) 맞춤형 복지팀 등 8명이 참여하여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차단기를 설치하고 노후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이날 설치한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수명이 3배이상 길어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며, 가스안전차단기 또한 가스 중간벨브를 자동으로 차단해 주어 화재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독거노인 이 어르신은“혼자 살고 있어 건망증으로 냄비를 태운적이 있었는데 가스안전차단기가 있어 큰 도움이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에 참석한 최부호 복지기동대장은“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복지기동대가 발벗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성덕면 희망드림 복지기동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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