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해양과 최니호과장(5급)이 2020년도 우수공무원에 뽑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특히 최니호 과장은 김제시평생교육사업과 새만금 관련 책임자로 교육기본권 신장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진흥과 새만금사업의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제시가 전국 최초 수요자 맞춤형 ‘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에 있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관련 법령검토 및 주요 쟁점 분석을 통한 추진방향 설정과 지역특성에 맞는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장학기금 300억 원 조성, 서울장학숙 설립을 통해 인재육성에 앞장서 왔다.

또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내 100만평 복합단지 개발사업과 정부 ‘재생에너지 3020정책’ 등 성공적인 새만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정책 적극협력과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내부개발 및 투자유치 활동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데 평가 받았다.

최 과장은 31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책임 있는 직무를 성실히 수행, 지역 교육발전과 새만금 사업 추진에 열정적이고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어 왔다.

최니호 과장은 “공직자로서 행복한 지역 만들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훈장을 받게 됐다.”며“이 훈장은 그동안 함께 땀 흘려 고생한 직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남은 공직생활 동안 감사의 마음으로 맡은 바 책임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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