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지원 등을 위한 청년 종합 활동 공간인 청년창업공간‘아토’(가칭)의 명칭을 오는 2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청년창업공간 ‘아토’(가칭)는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명으로 청년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과 창업을 준비하는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서의 방향성과 기능 등 비전과 이미지를 함축한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

이 공간은 국비 4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김제시 신풍동 494-31번지에 조성 추진 중이며,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은 414.79㎡으로 1층은 청년 네트워킹 공간으로서 오픈형 라이브러리를 조성, 교육 및 멘토링, 세미나, 독서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2층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 입주공간과 아이디어 구상, 창업아이템 홍보 준비 등을 위한 회의실과 스튜디오, 사무공용공간이 조성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 우수상 1명은 30만원 상당의 김제사랑상품권, 장려상 1명은 20만원의 김제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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