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실습생 22명이 오는 27일까지 각 119안전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펼치고 있다.

관서 현장실습은 광주·중앙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의 하나로 임용전 현장적응 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각 부서의 조직문화 체험을 통해 지식과 실무능력을 쌓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실습내용은 소방펌프차·특수소방차(고가, 굴절, 화학) 조작·주차·주행연습, 아파트·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소방호스 전개, 무전기 사용법 등 화재진압 분야, 로프 매듭법, 기구묶기, 로프하강·등반, 수직구조, 맨홀구조 등 구조분야, 환자를 이동시키는 기본응급처치, 외상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외상환자 평가 등 구급분야, 예방·방호·구조구급행정 등 행정업무 분야이며, 직접 실습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실습기간 중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주의해 실습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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