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오는 23일까지 2020년 새일 여성인턴 참여 25개 업체 및 인턴사업 참여자를 3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18세~55세 김제 관내 미취업 여성으로, 본인의 자격조건에 맞는 업무분야를 지원하면 된다.

참여기업이 여성인턴을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매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시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 장려금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천명 미만으로 4대 보험에 가입한 업체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IT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2인 이상인 경우도 가능하다

인턴 대상자는 전일제 인턴의 경우 주당 35시간 이상, 시간제 인턴의 경우 주당 20~35시간 근무하게 된다.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한 부모여성 등 취약계층은 우선지원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구인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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