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문용관)가 완주군 고산면 어르신을 위해 실버카와 이불을 쾌척했다.

23일 고산면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5대와 이불 12채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실버카는 거동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불은 천연소재(쑥, 양파, 편백 등)가 들어간 최고급 면이불로 아토피와 천식이 있는 가정에 전달한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연말에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올 한해 고산면사무소에 식재료꾸러미, 양파, 생수 등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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