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 18일 생활안전연합회(회장 박선관)와함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들 중에서 모범적이고 성실한 청소년 15명을 선정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완주경찰서장 및 직원들을 비롯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그리고 장학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 중학생 8명, 고등학생 7명에 대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를 후원한 완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는 2011년 출범 현재 14개 조직 2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로,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 및 관내 범죄취약요인에 대해 주민을 대표하여 경찰과 소통하며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오늘 학생들을 격려해 주기 위해 후원해주신 완주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회원분들게 감사하며,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꾸준한 자기개발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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