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원인 진봉면 ‘지애의 봄향기’ 사업장 함지애 농가가 제2회 우리 발효술 축제 및 경연대회에서 증류주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충남 발효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충남 농업기술원이 후원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전통술과 발효식초 등 청주, 탁주, 증류주, 발효식초부분으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관능 및 시음평가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애의 봄향기’ 사업장을 운영하는 함지애 대표는 귀농 10년차로 귀농귀촌 협의회, 전통가양주 연구회, 김제정보화농업 연구회 등 농업기술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힐링농업, 역량강화 학습, 정보화 경영 등으로 행복한 농촌생활의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 전문가나 소비자가 인정을 한다는 것은 그 제품의 지속성을 예고하는 것으로 김제시 전통발효주가 전국과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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