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 우수학생 고향나들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최근 ‘한국어 우수학생 고향나들이’ 사업을 통해 고향을 다녀온 2가정의 부부가 완주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수업에 참여해 출석률이 높고, 성적이 우수해 고향나들이 대상자로 선정, 각각 자신들의 고향인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지난 9월 다녀왔다.

이들은 “지원해주시지 않았으면 현재 형편에 고향에 다녀오기 힘들었다”며 “프로그램 지원에 도움을 준 군수님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겠다”며 “다문화가족과 모두가 어울려 살기 좋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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