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30일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국가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 기관 간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황인홍 의장(무주군수)과 7733부대 함석환 4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주군청 3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무주군통합방위 추진사항과 7733부대 4대대 작전계획 및 313 전투수행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 간에 관련 내용들을 토의하고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 통합방위협의회 황인홍 의장은 “최근 북한과의 평화유지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때 일수록 지역안보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안전과 행복을 지켜 나가자”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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