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민선 7기 하반기 정기인사를 5일 발표했다.

정기인사 승진은 국장급(서기관) 3명, 5급 과장급(사무관) 5명, 6급 계장급9명을 포함해 승진 총 49명, 전보 190명을 대상으로 승진 및 순환 보직으로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4급 서기관은 이종충 기획감사담당관, 이재원 민원실장, 박연기 미래전략담당관, 5급 사무관은 위영복 인사행정팀장, 김종승 세정팀장, 박현선 환경정책팀장, 허용권 경리팀장, 이호성 수산정책팀장 등이 승진되어 임용됐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업무추진 우수자, 조직의 기여도, 격무부서 소수직렬 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군청과 사업소, 읍면 간 순환 보직을 엄격히 적용해 부서 간 균형 있는 배치와 함께 일할 기회를 공평하게 부여 능력개발과 사기충천에 초점을 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하려고 현안업무에 능숙하고 부서 책임자로서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추진능력, 전문성, 경륜, 조직의 기여도 등을 고려해 과장 승진자 들을 배치해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