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사용할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열람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전체 190,549필지이며, 열람 방법은 시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시나 읍면동에 제출할 수 있다.

군산시는 의견서가 접수되면 공무원, 감정평가사, 의견 제출인이 함께 현장을 방문, 적용 표준지와 필지별 토지특성, 현재 이용현황 등을 설명해 의견 인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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