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승부수를 걸고 홈쇼핑에 도전장을 낸 전문 김치 가공식품 업체 (유)아리울현푸드가 이웃사랑에도 남다른 행보를 하고 있다.

군산시 문화동에 자리 잡은 (유)아리울현푸드은 22일 6kg들이 김치 7상자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 신풍동 주민센터에 맡겼다.

(유)아리울현푸드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결식 우려 홀로 사는 노인에 지원하기로 했다.

신현주 (유)아리울현푸드 대표는 “이번 김치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미숙 신풍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신풍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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