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청소년 자원봉사 학습 아카데미 ‘내 아이디는 1365’ 행사가 12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 응급구조(CPR), 청소년 진로교육(인생 플래닝) 등 분야별 교육과 체험 활동을 해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참된 봉사의 가치관을 심어 줬다.

청소년들이 체험 활동에서 제작한 물품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옥경 사단법인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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