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해 11월 말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을 거쳐 공약이행계획을 확정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지난해 8월말 공약사업 보고회 통해 7대 분야 84개 사업을 정하고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이행계획서 완료했다.

이번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첫 단추부터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 추진실적․향후 추진계획, 예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은 △청장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천명 창출, △지역 인재육성과 인사정의 7.0으로 혁신, △새만금 세계경제중심 기초마련 △농특 6차산업화와 한중 FTA 위기 극복,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 살맛 증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시민주도 행정 △상생 평화 중심의 문화․체육․관광 선도 등 7대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시는 매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공약사업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반기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평가 및 시 홈페이지 공개 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법적 근거 마련, 예산확보 등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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