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가 최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을 찾아 침수지역 주택 정화, 비닐하우스 철거 및 농작물 복구, 폐기물 수거 등 신속한 복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송열의장은 "무주군이 2002년, 2003년 태풍 ‘루사'와 ‘매미'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겼을 때 전국에서 인력과 복구장비 등을 지원받은 고마움을 기억하고 있다.”며 "청주시민들도 빠른 시일 안에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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