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중소 농식품 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등을 위한 2018년 농식품 기업 맞춤형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한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서 3년 이상의 운영실적, 3년간 평균매출액 100억원 미만이어야 하며 주원료로는 전북도내산 또는 국내산 농산물 80% 이상 사용해야 한다.

사업비는 업체별로 3년 평균 매출액 내에서 5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신청사업계획에 의거해 국비 50%, 군비20% 자담 30%로 지원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제조가공시설 개보수, 위생안전시설, 기기·장비 교체 및 설치 등 하드웨어와 신제품 연구개발, 상표등록, 품질인증 및 경영·기술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를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나 식품기업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농업경영과 유통마케팅팀(☎ 063-580-4832)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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