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형석)는 지난 20일 센터 내 주차광장에서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와 함께 소룡동 중화음식종사자로 구성된 ‘사랑나눔 자장봉사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랑나눔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복지제도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1석 2조의 행사 효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16명, 통장협의회 6명, 행정복지센터직원 8명이 자장면 배식 및 설거지 자원봉사자로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형석 소룡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룡동에서는 복지제도 홍보의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복지제도를 몰라 혜택을 보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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