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 축제마케팅에 들어간 가운데 전담 차량을 통한 전국 로드마케팅을 오는 22일부터 축제 전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홍보활동을 위한 전담 차량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어울리는 ‘올드카 콘셉트차량’으로, 깜직하고 눈에 띄는 외관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산시는 전국 로드마케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에서 자율적으로 전국을 돌며 대도시와 다중집합장소 등에서의 홍보물과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오는 9월까지 전국투어 홍보와 더불어 알찬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제5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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