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관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과·소 및 사회단체장 소통회의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소통회의는 부안군청 18개 실․과․소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26개 사회단체가 도민체전 기간동안 부안을 방문하는 도내 13개 시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부안군을 널리 홍보하고 참가선수 및 응원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회의에서는 13개 시군 선수단 등이 부안군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만족하도록 안전, 청결, 먹거리 등 6만 군민 최상의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심혈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부안군을 조성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 전까지 사전에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전주시 등 13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자매결연 시군 선수단의 식당 및 숙소를 안내하고 각 경기장을 방문해 위문격려 및 편익제공 등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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